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로도 진입로 입구에 '경관조형물' 설치

  • 등록 2022.12.16 11: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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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용평면 장평교 인근 영동고속도로 진입로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2003년 개발되어 평창군의 마스코트로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눈동이와 지역 특산물 산양삼, 아름다운 영상으로 소식을 알리는 미디어 폴, 고보조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눈동이가 미디어 폴로 표시되는 영상을 통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배웅하는 평창군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고속도로에 진출입 하는 차량 탑승객뿐만 아니라 용평 시가지에서 장평교를 경유하는 보행로를 통한 도보로도 접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자리했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경관개선은 물론 홍보 용도로 설치한 조형물로써 군의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특색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경관개선은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서 기능할 가능성이 무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동과 즐거움, 관광과 힐링의 고장에 어울리는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평창군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조명을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책로, 지하도 등 어둡고 소외된 지역의 경관조명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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