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최선동씨, 2022 대한민국 농업기술명인 시상

  • 등록 2022.12.15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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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분야 뛰어난 기술력 보유,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 왕산면 최선동 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채소분야(배추)에서 전국 최초 명인으로 선정되어 15일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인증패와 시상금, 명인인증서, 핸드 프린팅 동판을 수여받는다.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정·시상은 2009년도부터 시행됐으며 강릉은 2017년 감자부문 명인(권혁기) 선정에 이어 동일지역인 왕산면에서 두 번째 명인을 배출하게 되어 감자, 배추가 강릉 주산지 명성과 지역 농업인들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최선동 씨는 배추 육묘에서 출하·유통단계까지 직접 관여하며, 현장 명예 연구관이자 선도농업인으로 재배 기술보급과 확산, 토양복원 등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항상 소통하며 직파, 미생물등 현장실증 연구에 앞장서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상기후 등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인식하여 농업인들이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의 멘토가 되고 채소 재배농업인과 생산에서 유통 분야까지도 정보를 상시적으로 교류하며 채소농가 소득감소 등의 현안사업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고랭지채소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유통판로개선, 수급물량조절, 회원영농교육, 선지지 견학등 농가 소득증대 및 고랭지 농업현실을 주체적인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으로 앞서가는 농업·농촌 실현의 주축이 되어 명인으로 선정됐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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