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12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읍·면별 순회모금을 진행한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인제’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지역 주민, 기업, 각계 인사가 함께 동참해 성금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순회모금은 지역 주민들이 한 날 한 장소에 모여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읍·면별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별 모금일정은 ▲기린면 13일 13시(현리광장) ▲인제읍 14일 13시 (구터미널)▲서화면 16일 13시(서화우체국 앞) ▲상남면 20일 13시(상남1리 경로당 앞) ▲북면 22일 11시(서울약국 앞) ▲남면 23일 13시(신남로터리 광장)이다.

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순회모금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읍·면사무소 방문,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QR코드, ARS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