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8일 시청 현관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고재창 시의회의장, 신옥화 행정지원국장, 주요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은 1억 9500만 원이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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