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맺어

  • 등록 2022.12.08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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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7일,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답십리 현대시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3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답십리 현대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답십리 현대시장 내 평창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수도권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며 평창군은 유휴자산을 공유해 ESG기반의 경영실천을 위한 지원과 참여에 동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답십리 현대시장과의 협약을 지원하게 됐다.

답십리 현대시장은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쇼핑문화가 소비자들에게 급속도로 자리잡음에 따라 시장 이용객이 감소하여 시장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0월 출범해 평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유통하고 있으며,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단체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에 홍보, 유통할 기회를 갖게 됐고 전통시장은 품목을 다양화하고 평창산 우수한 농산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이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평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수도권 진출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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