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으로 물든 횡성 시가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

  • 등록 2022.12.05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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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 의 마음을 전하고 침체된 도시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연말연시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시가지 중심부인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는 아름다운 대형트리가 설치되며, 그 외 주요 회전교차로 5개소에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금빛 색상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또한, 주요 진입로인 횡성오거리부터 횡성축협까지의 600여미터 구간에는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가로수 사이사이마다 물결모양 조명과 겨울 이미지를 담은 눈꽃모양 조명이 설치되며, 나무 하단부에는 가로수 모양을 아름답게 살려주는 투사등이 설치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연말연시 경관조명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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