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반도체 분야 인력 육성・활용 방안 모색, 연구장비 기술발표회 개최 등

  • 등록 2022.12.05 1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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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분야 인력 육성・활용 방안 모색, 연구장비 기술발표회 개최 등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장비 전문운영인력이 모여 각자 보유한 연구장비의 운영과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케이에스프리(KSFree) 2022,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을12월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에서 개최했다.

「케이에스프리(KSFree) 2022,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는 연구장비 전문운영인력의 전문성과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4년째를 맞이한 올해는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육성・활용을 주제로 한 참석자 토론(1부)과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협의체에서 실시하는 기술발표회(2부)로 구성・운영됐다.

1부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분야 핵심과제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김성재 교수(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의 주제 발표(반도체 분야 연구시설・장비 전문인력의 수급 및 운영 실태)와 연구시설・장비 전문인력의 육성 및 활용 전략 모색을 위한7인의 전문가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올해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협의체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8개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협의체에서 장비의 원리 및 활용에 관한 사례 중심 기술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연구장비 운영과 활용, 분석기술 전반에 관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할 수 있었다.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협의체 육성지원사업은 연구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연구장비 운영과 활용 전반에 관한 경험과 전문가를 활용한 연구장비 지식 공유,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 등을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 오대현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은 연구시설·장비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하며, 특히 연구시설·장비를 운영하는 전문운영인력의 역량 강화는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국가 전략기술 육성의 초석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과기정통부에서는 연구시설・장비 전문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배용철 기자 opra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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