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 등록 2022.12.05 1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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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의 한랭 질환자 발생 보고를 통해 발생 현황 및 주요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 지역주민의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한랭 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이 있다.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하기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를(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한랭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한랭 질환 개인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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