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국원 2028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에 조성

  • 등록 2022.12.01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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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가보훈처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2만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묘지를 단순히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며 체험하는 공간,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묘지가 조성되면 안장자의 유족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방문객이 증가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안보 교육 및 나라 사랑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종사자 채용 및 시설공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2028년에 개원될 수 있도록 보훈처, 강원도와 협력하여 진입도로 및 주변 기반시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계획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립호국원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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