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 청소년들))은 11월 24일 시설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설운영위원회 목적은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지역연계에 필요한 전반적인 자문과 지원을 통해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구축하는 데 있다.

시설운영위원회에 참여한 기관은 영월교육지원청, 영월문화재단, 영월도시재생센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무릉초등학교,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 주천7리가 있으며 큰나무공부방지역아동센터 이형연 센터장이 시설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기회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옹달샘’ 신형주 위원장의 청소년 활동보고로 시작됐고 2023년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활동과 각 기관과의 연계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형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은 매우 의미 있고 지역사회에는 중요한 일이다. 이 일이 성공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시설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한다.”라고 했으며 주천7리 김용철 이장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시설운영위원회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