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11월 25일~26일(1박 2일) 이틀간 청년들의 넥스트 로컬 크리에이터 및 앵커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청년창업가 워크샵을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2년 청년창업 공모선정자 및 마르쉐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청년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트렌드 분석을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소비’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둘째날에는 청년창업가의 이야기를 듣는 ‘비즈니스 방향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힐링테라피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창업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주제별 토론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경험 공유 및 협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샵으로 지역 내 청년의 실질적인 창업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장은 물론 청년 창업자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