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나눔 문화 확산, 무실동 '희망나눔가게'13호점 탄생

  • 등록 2022.11.25 0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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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연계 후원 사업인 무실동 '희망나눔가게'13호점이 탄생했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현정)와 무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24일 무실동 소재‘다이닝원(대표 양해인)’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이닝원’은 매월 2회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양해인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소외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현정 무실동장은 “희망나눔가게 13호점 탄생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꾸준히 이어가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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