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진주에서 열려

  • 등록 2022.11.24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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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 유공자(12명) 도지사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진주에서 경상남도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및 가축방역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신종우 진주부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수의사회 회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 강습회와 수의사 회원 대상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축방역 강습회에서는 이동빈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암소 비육을 위한 난소절제 기법과 그에 따른 영향’과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경상남도 동물방역정책 및 가축방역 관련 법령’ 등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사대회에서는 수의·축산 분야 발전과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12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 외 11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권호섭 상아동물메디컬센터장 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이창환 서울동물병원장장 외 4명) 등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과 악성 가축전염병의 계속적 발생에 따른 산업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의 식생활 변화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임상수의사, 행정기관, 관련 업체 등 각계에 포진하고 있는 수의사들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중 상시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청정화와 도민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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