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기반(현장)훈련’ 실시

  • 등록 2022.11.23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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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3일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태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기반(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태백시를 비롯해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사, 안전 모니터링 봉사단 등 4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365세이프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임야의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재난을 가정했으며, 태백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주관이 되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주어진 재난상황에 맞게 긴급구조활동, 비상기구 가동, 현장 복구 및 수습 등 재난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한동구 부시장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3년 동안 하지 못했던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시의 종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무와 역할을 충분히 숙지하여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들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으로 설정하고 21일에는 토론훈련을, 22일에는 중앙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요령에 대한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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