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등록 2022.11.23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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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 방안 모색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에서는 23일 근로자권익지원센터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2022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노사갈등 중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재 노사갈등 사업장의 갈등해결 대책을 논의했으며, 지속적인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노사민정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관계기관별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으로부터 주요내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아울러 구미형 일자리 사업 진행경과 및 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사명변경에 대해서도 보고받고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각 기관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가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자와 기업인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구미시가 반도체와 방위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노사안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다.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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