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21.7.9) 이후 시운전 진행중

  • 등록 2022.11.23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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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에 합격하면 상업운전 가능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조건인 수소제거율에 대한 실험 결과, 규제요건을 만족한다고 보고받았지만 정식운전에 대한 결론은 미뤘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1.7월 원안위의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이후 실제 핵연료를 장전하고 발전소의 성능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안위는 시운전 시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검사 합격통보 이후 한수원은 신한울 1호기의 상업운전이 가능하다.

한편, 원안위는 격납건물 내 수소 제거를 위해 설치된 PAR의 수소제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공익제보가 있어, 신한울 1호기에 설치된 KNT社 PAR에 대한 성능검증을 진행중이다.

제166회 회의(11.17)에서 수소제거율 실험 결과, PAR 실험 과정에서 발생된 발광입자 및 유발점화로 인한 환경조건이 기존의 기기생존성 평가 조건에 포괄되는지에 대한 유효성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고, 논의를 거쳐 KNT PAR의 수소제거율이 규제요건을 만족함을 확인했으나, 한수원의 구매요건 만족여부에 있어서는 추가 검토가 필요하므로 전문가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 및 발광입자를 경험한 촉매체 성능시험 결과를 차기회의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음
고순희 기자 gshtou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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