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2년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우수활동시상식’에서 제15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엄민경 청소년(석정여고 2)이 지역 우수 청소년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우수활동 시상은 지역사회와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을 선발하여 그 수고를 격려하고 강원도내 청소년 우수활동사례를 보급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수상대상 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자치단체장, 유관단체 및 기관장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여받은 엄민경 청소년은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참여기구 활동과 함께 지역 청소년축제, 교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수행하여 자신의 활동역량개발 및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학급 반장 및 교내 학생자치회 임원(부회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오고 있다.

이번 강원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엄민경 청소년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