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石炭鑛山에서 文化光山으로' 영월 문화도시 성과 전시 열려

  • 등록 2022.11.22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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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2022년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 1층에서 '石炭鑛山에서 文化光山으로'를 주제로 그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성과를 전시한다.

영월은 1950년대부터 석탄산업의 호황기에는 인구가 급증해 1967년에는 12만 5천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1980년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과 더불어 석탄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면서 인구가 계속 감소하여 현재는 37,934명으로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에 영월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 매력도를 높여 정주 및 관계인구를 증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관광객과 정주 인구 사이의 인구를 표현하는 개념인 관계인구는 영월에 관심을 두고 지역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의 특성화 전략으로 문화적 관계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해왔다. 영월은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변 폐광지역까지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을 갖고있다.

이를 위해 추진했던 2022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는 동강사진박물관 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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