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중고·양양중고 통합동문회 출범

  • 등록 2022.11.21 11:30:09
크게보기

12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통합동문회장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양양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통합·운영된다.

1956년에 개교한 양양여자중고등학교와 1953년에 개교한 양양중고등학교는 그 동안 수 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9년 3월 양양중과 양양고로 통합되어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도 총동문회 역시 하나로 통합해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지난 10월 8일 개최한 첫 통합 총동문체육대회를 전후해 양 동문회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통합동문회장은 조영순(양양여중 21회, 양양여고 20회)씨와 김규석(양양중 22회, 양양고 25회)씨가 취임하여 공동운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으며, 취임식은 오는 12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합동문회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양교 총동문회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합을 논의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마쳐 통합동문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