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치유농업반 수료식을 11월 22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서 군수 및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지난 3월 개강한 제14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치유농업반은 치유농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 강사로 초빙해 치유농업 이해 등 이론 및 현장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마치게 됐다.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그중 8명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군의장 공로패, 보고서 우수상 및 개근상 등을 수상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기에 걸쳐 총 6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