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1월 1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한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8월 8일부터 4개월간 우리지역의 노인복지분야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노인놀이치료, 인지활동(재활)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노인맞춤돌봄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취업 성공을 목표로 총 40회 12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6명의 수료생 중 4명이 조기취업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안덕봉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문적인 노인맞춤 돌봄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갖추어 취업의 현장에서 생활지원사의 따뜻한 손길과 안부로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