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 제일감리교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62포(18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평창 제일감리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추수감사 예배를 통해 성도들로부터 기부받은 쌀100포와 110주년 감사예배를 통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준 평창 제일감리교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