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공설묘원 2단계 추진에 따라 국비 17억 확보

  • 등록 2022.11.18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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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안리 산130번지 일원 기존 공설묘원 부지에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현 공설묘원의 이용률이 80%에 육박해 3년 이내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2018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추진해온 친환경 공설묘원 조성사업이 12월 중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회 조성되는 자연장지와 봉안담은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번지 일원 25,619㎡ 부지에 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자연장지는 부지 경사 분석을 통해 최소한의 지형 변형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행복나눔과 어르신시설담당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에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예정에 없던 2022년 국고보조금 12억 교부와 2023년 국고보조금 가내시 5억을 받아내는 쾌거를 이뤄 냈다.

 

자연장지 조성 예상 총사업비는 약63억원으로 잔디형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봉안담을 포함해 10,452여구를 안치할 수 있으며, 소공원도 조성하여 유가족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친환경적인 공설묘원 조성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 개선은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홍천군민의 장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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