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교육문화관은 23일, 대강당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심어주고자 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매지컬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는 ‘북극 마을의 북극곰이 얼음이 녹는 이유를 알기 위해 동물 마을에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받으며, 선착순으로 5개 어린이집·유치원의 유아 233명이 관람하게 된다.
전봉주 원주교육문화관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솔선수범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의 사고를 넓혀주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하는 인형극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