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산림조합 정선 곤드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정선곤드레 음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정선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이자 임산물인 곤드레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촉진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정선 곤드레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은 정선 곤드레 명품관에서 정선군민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곤드레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곤드레를 활용해 김밥 및 빼빼로를 만들어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에서는 정선 곤드레의 생산, 가공, 상품화, 관광 등 융복합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곤드레 수요 창출과 정선 곤드레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선군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019년 임산물유통센터에 부지면적 1,089㎡, 건축면적 499.62㎡ 지상 2층 규모에 임산물 요리체험장, 임산물 직매장, 교육실, 카페,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춘 정선곤드레 명품관을 개관·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