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울타리봉사단에서는 지난 9일 ‘사랑의 김치 나눔’에 이어, 11월 16일 “제12회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장해주 이사장을 비롯, 봉사단원 20여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2,100장(각 300장)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시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은 지난 2007년 4월 18일 출범하여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금하여 매년 김치 나눔‧연탄 배달 봉사, 보일러 수선 등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