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특례보증 30억원 추가 지원

  • 등록 2022.11.16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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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특례보증 30억원 추가 지원 결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 및 업력이 부족한 관내 기업이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강원신용보증재단이 시의 출연금 내에서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최근 고물가, 고환율 등의 경제상황과 장기화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금융지원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춘천시가 추천한 춘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오는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보증하며,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전 또는 시설 자금이 대상이다.

 

특히 내년에는 보증 한도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 “가중된 지역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16개 업체가 3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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