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방사선비상진료 대응체계 현장 점검

  • 등록 2022.11.15 1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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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2년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앞두고 15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서울 공릉동)를 방문하여 방사선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방사선비상 발생 시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되는 현장방사선비상진료소와 현장내부오염 감시차량을 방문해 비상시 실시되는 응급처치와 내부오염 선량평가 실시 방법 등을 확인했다.

 

또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제염실·격리병동 등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시설과 현장대응 장비 운영 및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된 조직으로, 방사능재난 발생 시 방사선 피폭환자의 응급진료 및 전국적으로 지정된 31개의 1·2차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만일의 경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다음 주 실시될 연합훈련에서도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장희상 기자 307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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