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운영 활성화

  • 등록 2022.11.15 1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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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는 쓰레기 배출이 재활용도움센터 위주의 거점방식으로 바뀌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여 쓰레기 배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정리와 복지상담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연령, 쓰레기 배출 거리, 자가용 이용 여부 등 배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며, 수거 도우미가 방문하여 가연성·불연성, 재활용, 대형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일체를 수거 후 재활용도움센터로 배출한다.

 

성산읍에서는 2021년 4월부터 2개 마을(신풍리, 신천리)·63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 5월부터 2개 마을(삼달1리, 삼달2리)·28가구를 추가하여, 총 4개 마을·91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가구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해줌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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