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 속 시민 음악 아카데미 8개월간 여정 마무리

  • 등록 2022.11.15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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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문화도시 서귀포의 “제4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을 오는 18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수료식 및 발표회를 끝으로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교육 사업으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의 무료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시민음악아카데미 강좌는 기악(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바이올린, 첼로)과 성악(가창교실, 성악앙상블)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105명의 수강생 중 62명이 이수하여 59%의 수강생이 아카데미 수료증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에 2년째 참여중인 한 수강생은 “꾸준한 참여로 2년 만에 악기와 친해져 곡을 무난하게 연주할 수 있게 됐다. 한층 성장한 나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수업 참여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11월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수료식 및 발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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